간단 어묵탕

부쩍 추워진 날씨에 생각나는건 역시 뜨끈뜨끈한 국물이죠. 국물하면 역시 어묵탕 국물이구요.^^ 고소한 어묵이 한껏 우러난 어묵탕국물은 달큰하면서 고소하죠. 거기에 무를 넉넉히 넣고 끓이면 시원하면서 깊은 감칠맛이 납니다. 이래서 추우면 어묵탕을 생각하게 되나봅니다. ​ 집에서 질좋은 어묵을 사다가 바틋하게 끓이면 어묵은 쫄깃쫄깃 맛있고, 국물은 고소하면서 시원하고 맛이 깊어요. 밥하고도 먹을 수 있도록 어묵탕을 간단버전으로 끓여 어묵국으로 먹을 수도 있고, 간식이나 술안주 삼아 어묵탕으로 먹을 수 있어요. 역시 이 맛이야 하면서 엄지척하게 만드는 어묵탕입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1.냄비에 멸치육수 재료를 넣고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간 더 끓여 육수를 걸러냅니다.

Step 2

2.육수에 큼직하게 썬무를 넣고 10분간 끓입니다.

Step 3

3.무가 익으면 먹기좋게 어묵을 썰어 넣고 5분간 끓인후 대파, 다진마늘을 넣고 국간장, 소금으로 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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