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 바삭하게 부치는법

새콤하게 잘익은 김치는 역시 김치전을 부쳐 먹어야 진리. 신김치를 송송 썰어넣고 참치 한캔과 대파 듬뿍넣어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김치전을 부쳐먹었어요. 고소한 냄새만 맡아도 침부터 꼴깍~ ​ 김치전은 바삭바삭하게 부쳐야 고소하고 맛있어요. 바삭하게 부치려면 부침가루와 함께 튀김가루를 넣고 섞어야 합니다. 또 반드시 얼음물 정도의 찬물로 반죽해야 바삭하지요. ​김치전은 넙대대하게 부쳐서 찢어먹어야 맛이 난다는 남편, 조그맣게 부쳐야 가장자리 부분이 많아 바삭하다는 딸. 그래서 둥글넙적하게도 부치고, 작고 바삭하게도 부쳤어요. 취향대로 바삭하게 부쳐보세요. ​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시큼하게 잘익은 배추김치 1/4포기는 속을 대충 털어내고 잘게 썰어줍니다.

Step 2

참치는 1캔은 체에 밭쳐 기름기를 빼주고, 대파 1/2대는 송송 썰어줍니다.

Step 3

볼에 김치, 참치, 대파를 넣고 ​부침가루1.5컵, 튀김가루2/3컵 을 넣은후, 얼음물이나 찬물1.5컵을 붓고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들어요.

Step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달군후, 반죽을 두르고, 중블로 줄여 천천히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한쪽면이 완전히 바삭바삭하게 익으면 뒤집어 부쳐요. 크고 넙적하게 부쳐서 찢어먹기도 하고, 손바닥만하게 작게 부치면 더 바삭한 맛이 납니다.

Step 5

김치전 바삭하게 부치는 팁: 바삭함을 내기위해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줍니다. 가루를 반반씩 섞어도 좋으며, 이때 튀김가루 양이 많으면 찰기가 부족해 잘 찢어집니다. 또한 바삭한맛을 위해 물은 반드시 얼음물정도의 찬물로 하고, 입맛에 따라 김칫국물을 반국자정도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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