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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By 요안나

맑은대구탕 대구지리탕 끓이는법

5 steps
Cook:25min
가슴속까지 뜨끈하면서 개운한 대구지리탕을 끓였어요.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생대구로 끓인 속시원하게 개운한 맑은탕입니다. 한대성 심해어류인 대구는 식성이 좋아 잘 먹는다고 해요. 그 입 또한 커서 대구(大口)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하네요. 흰살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담백하기 때문에 비린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지요. 특히 머리가 맛있기로 유명한 생선이라, 머리까지 깨끗이 손질해서 끓였어요. 가정에서 해먹기좋도록 작은 생대구가 시장에 많이 나와 있어서, 토막낸걸 사다가 깨끗이 씻어서 멸치육수에 무와 배추, 콩나물로 시원한 국물을 낸 다음 생대구를 넣어 가볍게 끓여냈어요. 이때 오래 끓이면 살이 단단해지기때문에 살짝 재빨리 끓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줌 넣은 미나리가 시원하고 개운한맛의 끝마무리를 해주는 속시원한 맑은 대구지리탕입니다.
Updated at: Sat, 09 Nov 2024 00:46:47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ood
Glycemic Index
26
Low
Glycemic Load
4
Low

Nutrition per serving

Calories351.5 kcal (18%)
Total Fat9.9 g (14%)
Carbs14.7 g (6%)
Sugars5.7 g (6%)
Protein50 g (100%)
Sodium3458.8 mg (173%)
Fiber2.2 g (8%)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대구는 지느러미와 쓸개를 제거하고 비늘은 칼로 긁어서 제거한후 토막냅니다. 저는 말끔히 손질된걸 사다가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냈어요. 대구머리와 알, 지리까지 꼭 챙겨 요리해야 합니다.
Step 2
배추속대, 무, 두부는 같은크기로 나박하게 썰고,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는 어슷썰고, 콩나물을 준비하세요. 사진엔 빠졌지만 이때 미나리도 한줌정도 준비합니다.
Step 3
냄비에 무와 배추를 넣고 멸치육수를 붓고 끓여 줍니다. 끓으면 중불로 줄여 7-8분간 무와 배추가 익도록 끓인후 콩나물을 넣어 3분간 더 끓여 시원한 국물을 냅니다.
Step 4
시원하게 우러난 국물에 손질한 대구를 모두 넣고 끓입니다. 이때 액젓2큰술, 맛술2큰술로 간합니다. 대구살이 부드럽게 익도록 가볍게 익혀야 합니다.
Step 5
이어서 두부,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다진마늘을 넣어 한소끔 더 익힙니다. 대구가 익을때를 기다리지 말고 거의 동시에 야채를 넣어 함께 익혀야 대구살이 부드럽게 익게됩니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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