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요안나
고추부각
5 steps
Cook:30min
예전부터 고추가 끝물일때 수확하고 남은 고추로 고추부각을 만든다고 합니다. 요즘엔 계절구분없이 고추가 매우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햇살좋을때 고추부각을 만들 수 있어요.
너무 맵지않은 고추를 고르다보니 아삭이 고추를 선택했어요. 아삭이 고추는 맵지않고 육질이 두툼하면서 부드럽고, 씨앗도 거칠지않고 부드러워요. 고추의 영양을 많이 함유했다는 고추씨까지 모두 송송 썰어 부각을 만들었어요.
햇볕에 바싹 말린 고추부각을 튀겨놓았더니 바삭바삭 씹는 식감도 넘 좋아요. 살짝 매운기가 적당히 있어서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아요.
Updated at: Wed, 13 Nov 2024 06:46:14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nbalanced
Glycemic Index
49
Low
Glycemic Load
8
Low
Nutrition per serving
Calories108.5 kcal (5%)
Total Fat4.5 g (7%)
Carbs16.1 g (6%)
Sugars9.4 g (10%)
Protein0.5 g (1%)
Sodium421.4 mg (21%)
Fiber0 (0%)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아삭이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떼고, 2cm정도로 굵게 송송 썰어요. 고추씨는 뺄 필요없이 그대로 썰어주세요. 아삭이 고추씨는 부드러워 그냥 먹어도 좋으며, 고추씨에는 고추의 영양이 많다고 해요.
Step 2
손질한 고추는 찬물에 한번 담궜다 체에 건져 물기를 뺀후, 물기가 살짝 남아있을때 찹쌀가루를 체에 밭쳐, 고추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이때 찹쌀가루를 1/3정도 남겼다가 쪄낸후에 한번더 뿌려주세요. 찹쌀가루에 소금을 섞어 뿌리세요.
Step 3
찜통에 면보를 깔고 물이 끓으면서 김이오르면 고추를 넣고 3분간 투명하게 쪄주세요. 찐고추에는 남은 찹쌀가루를 솔솔 덧 뿌려줍니다.
Step 4
쪄낸 고추는 채반이나 쟁반에 겹치지않게 펼쳐 햇볕이 잘들고 바람이 잘통하는 베란다 창가에 5일정도 놓아두면 바각바각하게 잘마릅니다.
바싹 마른 고추부각은 밀폐용기나 비닐팩에 넣어 실온이나 냉장보관합니다.
Step 5
마른 고추부각을 먹을만큼만 덜어 팬에 튀김기름을 넉넉히 붓고, 약불에서 바삭바삭하게 천천히 튀겨 입맛대로 설탕을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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