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다 옛날식 샐러드

예전에 엄마가 해주시던 사라다의 맛이 생각나서 가끔씩 해먹게 되는 메뉴에요. 옛날에는 생일같이 특별한날 별미로 해먹던 샐러드죠. 삶은게란이며 햄, 맛살, 과일들, 채소들을 뚝딱 썰어넣고 만들죠. 마요네즈가 하얗게 범벅이 되도록 찐득하니 많아야 제맛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라다에요. 맨입으로 간식처럼 한접시 해치우게 되는 옛날식 사라다로 추억을 느껴봤어요. 어르신들뿐 아니라 꼬마들도 잘먹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사과, 오이, 파프리카는 큼직하게 같은크기로 썰고, 캔옥수수는 물기빼서 준비해요. 이외에도 냉장고속 단단한 자투리 과일이나 아삭한 채소를 이용해보세요.

Step 2

삶은메추리알 1컵을 준비하고, 게맛살은 큼직하게 썰어요. 삶은 계란을 이용해도 좋아요.

Step 3

.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분량대로 드레싱재료를 섞어줍니다.

Step 4

재료들이 충분히 엉겨질만큼 마요네즈가 넉넉히 들어가야 맛있어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