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새우전

12월 마지막날엔 시가 가족들 초대해서 저녁식사하며 보냈어요. 어른다섯, 아이셋. 정신없어서 사진은 몇장 없네요ㅎㅎ 다들 상황이해되시죠? 이 외에도 문어숙회, 냉이바지락된장찌개도 있었구요. 솥밥이 처음이셨던 시부모님이셨는데 달래장에 비벼 파래김에 싸서 맛있게 드셔주시니 뿌듯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해본 미나리새우전이 인기가 좋아 레시피 공유해볼게요. 가족들과 복순도가 한잔씩 했는데 역시나 전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조만간 눈이나 비가오면 무조건 이 메뉴입니다😋 다들 가시고 정리하고나니 뭔가 아쉽다 했더니, 남편이 참치카나페 만들어줘서 맥주 한잔 더 했어요. 신년 계획에 대해 얘기했는데 그중 하나가 술을 줄이자.. 저희는 거의 반주거든요ㅋ 주말에만 먹어보자 했는데 과연🤔 다들 새해 시작 잘하고 계시죠? 전 아직도 고민고민 중이지만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구요. 일단 빵아테이블 성실하게?! 열심히 해보려구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미나리의 너무 단단한 줄기 부분은 제외하고 3cm로 잘라준다.

Step 2

• 호박도 채썰어준다.

Step 3

• 새우는 반으로 갈라 1cm정도로 조각낸다.

Step 4

• 부침가루와 물은 1:1.25정도 비율로 소금, 설탕도 조금씩 톡톡 넣고 반죽해 부쳐낸다.

Step 5

✔️ 후라이팬에 올리고 뒤집기 전에 빵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더 바삭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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