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멸치볶음 매운맛으로 개운하게...

여러가지 반찬 필요없이 입맛에 딱 맞는 반찬 한가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밥먹기 좋아요. 냉동고에 있는 중간사이즈의 가이리멸치로 매콤하게 고추장 양념장에 볶은 멸치볶음입니다. 입맛없을땐 특히 간장베이스 멸치볶음보다 매콤한 고추장 멸치볶음이 더 입맛에 맞더라구요. 고추장양념을 바글바글 끓였다가 볶았더니 냉장고에 오래 두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잘 변질되지도 않아요. 자잘한 지리멸치보단 가이리멸치나 대멸치로 해야 구수하고 깊은맛이 있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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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달군팬에 기름 두르지말고 가이리멸치를 넣고 중불에서 바삭해지도록 3분정도 볶아서 따로 담아 놓으세요. 가이리멸치는 중멸치로 자잘한 볶음용 지리멸치보단 크고 국멸치보단 작은 중간사이즈 멸치로, 주로 볶음, 조림용으로 적당합니다.

Step 2

팬에 고추장3큰술, 간장1큰술, 설탕2큰술, 물엿2큰술,맛술3큰술, 다진마늘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골고루 섞어 바글바글 끓이다, 양념이 끓으면 바삭하게 볶은 멸치를 넣고 재빨리 양념과 섞어줍니다.

Step 3

불을 끄고 통깨2큰술을 뿌려 완성합니다. 양념을 끓여서 볶은 멸치볶음이라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딱딱하지않고 쉽게 변질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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