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요안나
포항초 시금치나물
4 steps
Cook:20min
겨울이 제철인 포항초는 바닷바람(해풍)을 맞고 자라서,
짭짤한 소금기의 영향으로 맛이 매우 달달하고 진합니다.
비록 짠 해풍의 영향으로 짧고 볼품은 없지만,
식감도 좋고 흐물거리지 않아서 나물무쳐 놓으면
젓가락이 자주 가는 맛있는 반찬이 되죠.
또한 영양도 일반시금치에 비해 더 풍부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잘 무쳐놓으면 제법 맛좋은
간단한 시금치나물 무치는법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무쳐 비빔밥을 해먹거나,
김밥말때 이용해도 맛있어요.
Updated at: Fri, 08 Nov 2024 08:43:37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reat
Glycemic Index
31
Low
Glycemic Load
1
Low
Nutrition per serving
Calories52.5 kcal (3%)
Total Fat4.1 g (6%)
Carbs2.8 g (1%)
Sugars0.5 g (1%)
Protein1.7 g (3%)
Sodium288.5 mg (14%)
Fiber1.3 g (5%)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시금치는 누런잎과 뿌리를 제거하고
밑동에 칼집을 내어 잎을 떼어
찬물에 서너번 깨끗이 헹궈 물기빼주세요.
Step 2
냄비에 넉넉한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소금을 1큰술 넣고 시금치를 넣어
30초에서 40초정도 살짝 데쳐줍니다.
이렇게 살짝 데쳐야 초록색이 선명하고
비타민C 영양 파괴도 막을 수 있어요.
Step 3
살짝 데친 시금치는 건져내어
찬물에 헹군후 물기를 짜주세요.
물기를 너무 꽉 짜내면 시금치가 질겨지므로
손으로 쥐고 살살 가볍게 짜줘야 합니다.
Step 4
데친 시금치는 국간장,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으로
손끝으로 조물조물 가볍게 무쳐주세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
간이 배이면 조금 짜지기 때문에
좀 심심하다 싶을정도로 간 맞춰주세요.
소금으로만 간하는것보다 국간장이 더 깊은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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