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요안나
백합칼국수
4 steps
Prep:3hCook:20min
백합조개는 조개의 여왕이라 불리울만큼
조개중 가장 고급패류로,
맛이 부드럽고 깊은 감칠맛이 납니다.
조개탕이나 조개술찜을 하면 아주 맛이 고급집니다.
봉골레파스타를 해도 일품이지요.
오늘은 날씨가 쌀쌀해서 국물위주의 백합칼국수를 끓여봤어요.
백합을 넉넉히 넣어 우려낸 시원한 국물은
아주 깊은 바다의 맛이 납니다.
속이 저절로 시원하게 풀리는듯 해요.
백합살도 바지락살보다 훨씬 부드러워
하나하나 발려먹는 재미가 있어요.
백합은 반드시 충분히 해감해서 요리해야
으적거림이 없이 깔끔한 맛이 납니다.
시원한 바다의 맛을 집에서 맛 볼 수 있는
국물맛이 개운한 백합칼국수에요.
Updated at: Sat, 09 Nov 2024 01:45:15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ood
Glycemic Index
69
High
Glycemic Load
114
High
Nutrition per serving
Calories975.3 kcal (49%)
Total Fat10.1 g (14%)
Carbs163.7 g (63%)
Sugars12.8 g (14%)
Protein52.5 g (105%)
Sodium3408.6 mg (170%)
Fiber11.3 g (40%)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백합은 해감전 찬물에 한번 씻어서
물5컵에 굵은소금2큰술을 풀어 소금물을 만든후
여기에 3시간이상 담가둡니다.
반드시 어두운곳에 두어야 하며,
해감후에는 세번이상 깨끗이 세척해 줍니다.
해감을 좀더 빨리하려면 소금물에 쇠숟가락을 꽂아두고,
뚜껑을 덮거나 어둡게 해주어야 빨리 해감됩니다. 백합은 조개중 알이 크고 굵으며
부드럽고 깊은맛이 나서 조개중 최고라 합니다.
조개탕이나 술찜을 만들어도 맛이 좋아요.
Step 2
애호박, 당근은 굵게 채썰고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썰어줍니다.
Step 3
냄비에 멸치육수를 붓고 팔팔 끓으면
씻어낸 백합을 넣어 끓입니다.
백합이 익으면서 입을 벌릴때까지 끓여줍니다.
끓이는 도중 생기는 거품은 거둬줍니다.
Step 4
여기에 칼국수를 넣어 4분간 끓이다가,
칼국수가 거의 익을때쯤되면
애호박, 당근,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다진마늘1큰술, 국간장2큰술을 넣은후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시원한 조개맛이 풍부하게 우러난 백합칼국수 입니다.
View on 요안나의 행복이팍팍 블로그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
Notes
0 liked
0 disliked
There are no notes yet. Be the first to share your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