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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By 요안나

갑오징어볶음

4 steps
Cook:30min
오징어와는 모양이 조금 다른 갑오징어는 갑옷같은 뼈가 있다해서 이름붙여졌다고 합니다. 뼈의 비중이 만만치않게 커서 상대적으로 살이 좀 적은양이 나오죠. 하지만 살이 도톰하고 오징어보다 쫄깃해서 인기에요. 타우린등이 많아 보양식으로도 먹는답니다. 오늘은 매콤하면서 단짠한 양념으로 갑오징어볶음을 해서 여기에 밥비벼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오징어를 볶으면 몸통에서 많은 수분이 빠져나와서 물 하나 붓지않아도 달콤한 국물이 자작해지고 이 국물에 밥을 비비거나 삶은소면을 곁들여도 참 맛있죠. 고기가 따라올 수 없는 갑오징어의 시원한맛으로 남편과 둘이서 한끼 푸짐하게 먹었네요. 매콤한맛에 추운날에도 땀까지 맺혀가며 먹는 갑오징어볶음 이에요.
Updated at: Sat, 09 Nov 2024 02:45:01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ood
Glycemic Index
49
Low
Glycemic Load
19
High

Nutrition per serving

Calories669.1 kcal (33%)
Total Fat27.3 g (39%)
Carbs39.1 g (15%)
Sugars25.9 g (29%)
Protein65.7 g (131%)
Sodium2872.5 mg (144%)
Fiber3.5 g (13%)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갑오징어는 배를 갈라 가운데 하얗고 단단한 뼈와 껍질, 까만 오징어의 입, 먹물이 들어있는 눈을 제거해야 합니다. 손질한 오징어를 깨끗이 씻어 몸통과 다리를 분리하고 몸통의 안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지그재그 내고, 다리도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Step 2
양파는 채썰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어요.
Step 3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달달 볶다, 갑오징어와 양념장을 넣고 함께 재빨리 볶아 주세요. 센불에서 빨리 볶아야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익어요.
Step 4
갑오징어가 하얗게 익으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이때도 살짝만 볶아줍니다. 절대 오래 볶지말고 야채를 살짝 익힌후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갑오징어가 익으면서 국물이 자작하게 우러나와요. 이 오징어볶음 국물에 밥을 볶아먹거나 삶은소면을 곁들여도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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