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요안나
소고기배추된장국
5 steps
Cook:45min
쌀쌀한 바람이 불기시작하면 배추된장국이 생각납니다.
큼지막한 배추를 사다가 반으로 툭 잘라
된장을 진하게 풀고 소고기넣고
은근하게 오랜시간 푹 끓이면
흐물흐물하게 배추가 익으면서
구수한맛이 정말 끝내주는 배추국이 됩니다.
배추된장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푸근한맛이 나서
여기에 밥한그릇 말아먹으면 보약이나 다름없죠.
배추가 맛이 잘 든 가을철.
환절기 면역력을 위해서도 배추를 강추합니다.
서두르지말고 30분이상 푹 끓여야
배추와 무가 물렁하게 익어 구수하고 시원합니다.
시간투자한만큼 깊은맛으로 보답하는 배추된장국이에요.
Updated at: Sat, 09 Nov 2024 06:37:34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nbalanced
Glycemic Index
41
Low
Glycemic Load
2
Low
Nutrition per serving
Calories92.4 kcal (5%)
Total Fat3.9 g (6%)
Carbs5.3 g (2%)
Sugars1.6 g (2%)
Protein9.1 g (18%)
Sodium671.3 mg (34%)
Fiber1.2 g (4%)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gredients
8 servings
Instructions
Step 1
달큰하고 부드러운맛이 나는 배추 노란 속대를
줄기를 떼어 깨끗이 씻어서 길쭉하게 찢어줍니다.
칼로 길쭉하게 썰어도 좋지만,
손으로 자연스럽게 찢는것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Step 2
무는 연필깍듯이 돌려가며
자연스럽게 어슷 썰어줍니다.
Step 3
쇠고기는 국거리로 준비해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국간장1큰술, 맛술1큰술, 참기름1큰술, 다진마늘1큰술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Step 4
냄비에 밑간한 쇠고기를 넣고 달달 볶다,
물10컵을 붓고,
된장5큰술을 체에밭쳐 풀어요.
Step 5
된장국물에 배추와 무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배추가 부드럽게 익을때까지 30분간 은근히 끓입니다.
배추와 무가 푹 무르고 국물이 달큰해지면,
어슷썬 대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30분이상 끓이면 국물이 달큰하면서 구수합니다.
배추의 달큰하고 구수한맛이 우러나오도록
은근히 오래 끓이는것이
깊은맛이 나는 배추국의 맛내기 비결입니다.
View on 요안나의 행복이팍팍 블로그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
Notes
0 liked
0 disliked
There are no notes yet. Be the first to share your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