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부추전

바삭하게 부친 부추전은 다양한재료를 넣지않아도 풋풋하면서 고소한맛에 은근히 입맛이 돌아요. 바삭한 부추전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이 또한 별미랍니다. 자칫 밋밋한 부추전의 맛에 칼칼함을 더해주거든요. 부추는 길게 썰어 국간장을 뿌려 살짝 간해서 숨이 죽으면 달걀을 푼 반죽을 묻혀 자연스럽게 팬에 얹어 바삭하게 부쳐냅니다. 미리 간을 살짝 먹은 부추에 고소한 달걀반죽을 입혀부치면 부추전이 더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여기에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을 찍어먹으면 느끼하지않고 개운해서 끝없이 먹게됩니다. 출출할때면 꼭 생각나는 부추전이에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길게 2~3등분으로 잘라 국간장 1큰술을 뿌려 뒤섞어줍니다. 반죽할동안 잠깐 간해두세요. 이때 오래두면 부추가 질겨집니다.

Step 2

부침가루, 달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요. 아주 묽지않은 정도의 반죽이에요.

Step 3

반죽에 간한 부추를 넣고 골고루 적셔줍니다.

Step 4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자연스럽고 가지런하게 얹어 부칩니다. 중불로 줄여 뒤지개로 눌러가며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분량대로 초고추장을 만들어 찍어먹도록 합니다.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