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함이 담긴 한그릇밥 가지밥

싱싱한 가지를 넉넉히 썰어넣고 구수한맛이 깊은 가지밥을 해먹었어요. 가지외엔 별다른게 들어가지않았는데도 얼마나 맛있는지 한그릇 뚝딱하게 됩니다. 가지밥의 맛내기 비결은 가지를 미리 양념해서 달달 볶아내는건데,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마치 고기를 넣은듯한 깊은 감칠맛이 납니다. 너무 맛있어서 과식하기 쉬운 위험이 있는 밥이다..라는 칭찬을 받는 가지밥입니다.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쌀1.5컵을 씻어 찬물에 20분간 불려줍니다.

Step 2

가지는 세로로 반으로 가른후, 0.6cm정도의 두께로 도톰하게 어슷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익으면서 뭉개져버려요.

Step 3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대파1대를 모두 다져넣고 대파향이 나도록 달달 볶다, 설탕, 간장순으로 섞어줍니다.

Step 4

대파에 간이 배이면 가지를 넣고 골고루 뒤섞어 볶아줍니다.  흐물거리지않도록 살짝 볶아주세요.

Step 5

전기밥솥에 불린쌀을 넣고 볶은가지를 얹은후 물을 붓고 밥을 지어줍니다. 평소 밥지을때보다 물을 적게 부어 주세요.(약1.3컵 정도) 가지에서 수분이 빠져 나오기때문에 밥물을 덜 부어야 질기가 알맞게 됩니다.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가지밥을 비벼먹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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