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김치

맛집에서 먹던 새콤한 대파김치의 감칠맛이 자꾸 생각이 나서 집에 대파한단 사다둔것이 있어서 바로 담궈보았어요. 담궈서 바로 먹으면 빳빳하고 맵기만 하지만, 이삼일 지나 먹으면 숙성되어 부들부들 부드럽고 대파의 단맛이 양념과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내줍니다. 절일필요없이 바로 무치기만 하면 대파김치. 이 맛을 안보면 후회할것 같아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대파는 중간정도의 굵기를 골라서 다듬어 씻어 물기 뺀후 4cm길이로 썰어요. 요리에는 대파흰대만 주로 이용하지만 푸른잎도 부드러워 흰대와 함께 김치담구면 맛있어요.

Step 2

대파에 멸치액젓을 3큰술을 섞어주세요. 대파김치는 절이지않고 바로 무쳐 담궈요.

Step 3

이어서 고춧가루3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2큰술, 통깨2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요.

Step 4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세요. 약간 짭잘한 정도가 좋아요.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 하루 정도 둔후 냉장보관했다가 먹도록 해요. 바로 먹으면 질기고 맵지만, 살짝 익으면 매운맛도 사라지고 새콤달콤하면서 부드러워 맛있어요.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