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골레

어제는 밥을 한솥 먹었더니 오늘은 파스타가 생각났어요. 브리치즈파스타 재료를 주문해놓고 냉장고를 털다 발견한 바지락 한봉지. 된장찌개를 할까 고민하다 봉골레를 했지요. 처음 봉골레를 할 땐 이렇게 간단하다고? 근데 이렇게 맛이없다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너무 간단한데 너무 맛있는 파스타가 됐어요😋 ㅡ 전 간이 딱 맞아서 마지막에 후추만 갈아주고 루꼴라도 곁들여 먹었어요. 비결은 면수에 소금을 넉넉히 넣어야 맛있는거였어요ㅎㅎ 페퍼론치노를 몇개 더 넣었더니 매콤하니 해장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술은 남편이 마셨는데 말이죠🤣 저녁 메뉴 고민하며 오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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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 넉넉한양의 물에 굵은 소금 1T를 넣고 면을 삶는다.

Step 2

• 면이 삶아지는동안 올리브유에 편마늘을 튀기듯 볶다가 페퍼론치노 4개를 부수어 넣는다.

Step 3

• 바지락과 면수 두국자를 같이 넣고 뚜껑을 잠깐 닫아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열어준다.

Step 4

• 삶아진 파스타면을 넣고 잘 섞어준다.

Step 5

•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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