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라페 레시피 당근라페 활용과 보관 기간

당근 좋아하시나요?? 저는 익힌 당근 보다 이렇게 라페로 먹는 당근을 더 좋아해요. 그래서 한 번씩 만들어 두고 샌드위치나 김밥 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 당근 향이 싫어서 안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맛있는 ‘당근 라페’ 만들어 볼게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우선 당근을 깨끗이 씻어서 채를 칠 거예요.

Step 2

당근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은 가운데 심지 부분을 제외하고 채 썰어서 사용해 주시면 훨씬 향이 덜해요.

Step 3

남은 심지 부분은 볶음밥이나 불로 가열하는 요리를 할 때 사용해 주세요.

Step 4

채칼은 각자 집에 있는 걸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Step 5

저는 당근 3개를 껍질이랑 심지 제외한 무게가 400g 정도였어요.

Step 6

여기에 소금 2/1tsp을 넣고 섞어 두고 20분 동안 절여줍니다.

Step 7

20분 뒤에 절여진 당근에서 나온 수분을 꽉 짜주세요.

Step 8

생각보다 수분이 많이 나와요~

Step 9

수분을 잘 빼주시면 나중에 드실 때 꼬독꼬독한 식감의 라페가 된답니당.

Step 10

수분을 뺀 당근에 나머지 재료를 다 넣어주세요.

Step 11

올리브오일 3T, 화이트 와인 발사믹 1T (혹시 없으면 레몬즙을 추가로 더 넣어주세요.)

Step 12

알룰로스 1T는 꿀로 대체 가능합니다.

Step 13

레몬 제스트는 노란 부분까지만 얇게 깎아주세요.

Step 14

레몬 속껍질 하얀 부분은 쓴맛이 나서 넣지 않는 게 좋아요. 혹시 없으시다면 안 넣으셔도 괜찮지만 넣어주시면 훨씬 더 상큼한 당근라페를 만드실 수 있어요.

Step 15

레몬즙은 1T 정도만 짜서 그냥 넣어주세요.

Step 16

저는 집에 레몬이 있어서 넣었지만 없으시다면 그냥 레몬즙으로 가능해요.

Step 17

재료 하나 없다고 안 해 먹는 것보단 해먹는 게 이득이에요.?!ㅋㅋㅋ 크게 맛 차이 없으니까요~

Step 18

후추까지 야무지게 넣어서 장갑 끼고 잘 섞어주세요.

Step 19

당근 라페는 오일에 절여진 음식이라 덜어서 드신다면 한번 만들어두고 냉장고에서 7-10일 정도 두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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