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요안나
모듬전 만들기, 동그랑땡 생선전 애호박전
5 steps
Cook:1h 30min
오늘은 기본이 되는 세가지 전을 해봤어요.
고기전, 생선전, 야채전으로
동그랑땡, 동태전, 애호박전을 만들었어요.
동그랑땡은 다진돼지고기에 두부, 야채를 다져넣고
빚어 만드는데 이때 물기제거가 필수랍니다.
여러가지 재료가 섞이기때문에
바락바락 끈기나게 치대어주어야 잘 뭉쳐지지요.
동태도 물기제거가 잘되어야 질척이지 않고
뽀송하고 예쁜전이 됩니다.
동태전이나 애호박전에는 쑥갓이나 미나리잎,
홍고추로 모양내주니 더 먹음직해요.
전을 부칠때는 중간에 군기름 붓지말고
처음부터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한면이 노릇해졌을때까지 중불에서 익힌후
뒤집어서 뒷면을 익혀야 깔끔하게 부쳐집니다.
자주 뒤집거나 군기름을 부으면 전이 질척해져요.
명절만큼은 다소 손이 가더라도
내가 직접 부친 전으로
가족들과 함께 먹는 기쁨을 누리고 싶어요.
Updated at: Fri, 15 Nov 2024 06:59:56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h-oh! We're unable to calculate nutrition for this recipe because some ingredients aren't recognized.
Ingredients
8 servings
Instructions
Step 1
돼지고기는 밑간재료로 무치고,
두부, 양파, 당근, 대파, 청양고추와 함께 섞은후,
국간장1큰술, 설탕1/2큰술, 다진마늘1큰술,
달걀1개, 참기름1큰술, 통깨를 넣고,
반죽이 끈기가 생기도록 손으로 치대주세요.
끈기가 생긴 반죽은 잘 빚어지고,
다 부친후 식감도 좋고 모양도 예뻐요.
Step 2
고기반죽은 한숟가락씩 더서 동글납작하게 빚어
밀가루를 묻히고 푼달걀을 입혀서,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달구어지면
중약불로 줄인후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얹어 부쳐주세요.
속까지 잘 익도록 뒤지개로 살살 눌러가며 부치다가
한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 뒷면을 부쳐주세요.
Step 3
이번엔 동태포로 생선전을 만들어 볼게요.
얇게 포를 뜬 동태는 헹구지않고 키친타월로 물기만 닦아낸후,
소금, 후추를 솔솔 뿌려 밑간해서 10분간 재웁니다.
오래 재우면 생선살이 단단해져요.
Step 4
밑간한 동태포에 밀가루를 가볍게 묻힌후,
곱게 푼 달걀에 담궈 골고루 옷을 입혀
식용유를 두르고 달군팬을 중불로 줄인후
동태포를 얹고 미나리잎(또는 쑥갓잎), 송송썬 홍고추를
모양내어 얹어서 부쳐줍니다.
부칠때 너무 자주 뒤집지 말아야 맛도 모양도 좋아요.
Step 5
애호박은 도톰하게 썰어 소금을 솔솔 뿌려
10분간 두었다가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후,
밀가루를 가볍게 묻힌후
미리 풀어둔 달걀에 골고루 적셔
미나리잎(또는 쑥갓잎)과 송송썬 홍고추를 모양내어 얹고 부쳐줍니다.
이때 중불로 불을 줄여 타지않게 해주세요.
애호박전도 마찬가지로 한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
뒷면을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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