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불앞에 서기 두려운 더운날에는 불없이 만드는 반찬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아삭이 고추 된장무침을 했어요. 아주 스피드하게 만들면서 맛도 좋은 반찬이에요. ​ 아삭이고추는 오이고추라고도 부르는데 과육이 두껍고 아삭하면서 맵지않아 그냥 쌈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구수하면서 달짝지근한 된장양념에 조물조물 무치면 입맛 살려주는 반찬이 됩니다. ​ 고추에는 비타민,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고기먹을때 곁들이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지요. 더운날 불없이 조리하는 반찬으로 강추. 은근 끌리는 반찬이랍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아삭이고추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어 준비. 양이 많을 경우엔 식촛물에 잠시 담가 잔류농약을 씻어낸후 요리하세요.

Step 2

아삭이고추는 꼭지를 떼내고 1.5cm 길이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씨도 부드러워서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Step 3

아삭이고추에 된장2큰술, 물엿2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1큰술을 섞어 줍니다. 시판된장을 이용해야 짜지 않아요.

Step 4

아삭이 고추를 골고루 무친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고추무침은 시간지나면 간이 배면서 물이 생기게 되니 먹을만큼 무쳐 먹는것이 가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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