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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By 요안나

바지락 냉이된장국

4 steps
Prep:3hCook:30min
봄나물이 한창이라 냉이를 사왔어요. 또 바지락도 제철이라 싱싱해서 데려왔지요. 이렇게 사온 냉이와 바지락으로 바지락 냉이된장국을 향긋하게 끓여 먹었는데, 제철음식이어선지 아주 신선하고 기분좋게 한대접 뚝딱했어요. ​ 봉지 바지락은 해감이 되어 그냥 사다 끓이면 되는데, 그렇치 않은 바지락은 넉넉히 하룻밤 해감시키면 으적임이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바지락을 충분히 해감시켜서 여기에 향긋한 냉이를 넣고 끓이면 국물맛이 시원하고 향기로운 냉이된장국이 됩니다. ​ 냉이도 으적임없이 먹으려면 잘 다듬어야 합니다. 본문에 냉이손질법을 적어두었어요. 제철음식에는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고 맛도 이때 먹는것이 최상인것 같아요. 제철 냉이와 제철 바지락으로 끓인 된장국입니다. ​
Updated at: Fri, 08 Nov 2024 03:10:22 GMT

Nutrition balance score

Great
Glycemic Index
34
Low
Glycemic Load
7
Low

Nutrition per serving

Calories173.5 kcal (9%)
Total Fat3.3 g (5%)
Carbs19.8 g (8%)
Sugars1.3 g (1%)
Protein21.8 g (44%)
Sodium1561.1 mg (78%)
Fiber4.1 g (15%)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바지락은 바닷물농도 정도로 옅은 소금물에 하룻밤 담궈두었어요. 아침에 보니 바지락의 입이 벌어지고 지느러미가 빼꼼.^^ 잘 해감된 상태랍니다. ​
Step 2
냉이는 억세고 무른잎을 떼내고, 흙이 엉겨붙은 지저분한 뿌리는 칼로 살살 긁어낸후 찬물에 서너번 헹궈 물기 빼주세요. ​냉이는 잎이 푸릇푸릇한 초록색이고 뿌리가 굵고 억세지않은것이 좋아요.
Step 3
멸치육수7컵에 된장3큰술을 풀어 끓으면 해감시킨 바지락을 넣고 바지락의 입이 벌어지도록 잠시 끓입니다. 이때 맛술2큰술을 넣어 비린내를 잡아주세요.
Step 4
바지락이 벌어지면 냉이를 넣고 중불로 줄여 2분간 끓이다가, 어슷썬 대파, 채썬홍고추, 다진마늘을 넣고 다시 한소끔 끓입니다. 냉이의 향이 살아나도록 오래 끓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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