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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
By 요안나

아삭아삭 고소한 김치 봄동김치

4 steps
Prep:30minCook:20min
아삭아삭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 봄동은 주로 겉절이로 가볍게 무쳐 먹지요. 오늘은 좀 색다르게 봄동을 살짝 절여 김치양념으로 버무려 봄동김치를 담갔어요. 새콤하게 익은 봄동김치는 아삭아삭 하면서 새콤한 발효의 맛이 더해져 아주 별미 김치가 됩니다. ​ 봄동의 신선한맛에 어울리도록 양파와 배를 듬뿍 갈아넣어 시원한맛을 더하고, 매실청, 양파즙으로 상큼한맛을 더해서 신선한 봄동과 어울리는 김치양념을 했어요. ​ 봄동김치를 담아서 바로 먹으면 신선하고 아삭아삭하지만, 새콤한맛이 나도록 익혀 먹으면 부드러워지고 고소하면서 새콤해서 별미랍니다. 배추김치와는 또다른 맛을 볼 수 있는 봄동김치를 놓치지 마세요.
Updated at: Fri, 15 Nov 2024 08:35:23 GMT

Nutrition balance score

Unbalanced
Glycemic Index
36
Low
Glycemic Load
5
Low

Nutrition per serving

Calories73.1 kcal (4%)
Total Fat1.7 g (2%)
Carbs14.5 g (6%)
Sugars7.9 g (9%)
Protein3.3 g (7%)
Sodium6341.7 mg (317%)
Fiber3.6 g (13%)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Instructions

Step 1
봄동은 잎을 모두 떼어낸후 먹기좋게 잘라 흐르는물에 두세번정도 씻어서 물기뺀후 소금1/2컵을 골고루 뿌려서 30분간 숨이 살짝 죽도록 절입니다. 봄동 특유의 아삭함이 나도록 오래절이지 않았어요. 절이는 도중 한두번 뒤집어주세요.
Step 2
풀국은 냄비에 물1컵을 붓고 찹쌀가루를 넣어서, 저어가며 끓여 풀을 만들어 완전히 식혀주세요. 이때 양파도 강판에 갈아 1컵 준비합니다.
Step 3
30분간 절여 숨이 살짝 죽은 봄동은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준후, 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Step 4
담군 봄동김치는 실온에 하루정도 두고 익힌후, 냉장보관해서 2-3일이 지나 먹도록 합니다. 익지않은 상태에서 먹어도 신선하며, 적당하게 익으면 아삭아삭 고소하면서 새콤한 발효의 맛이 더해져 별미김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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