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찌개

요즘 청국장은 콤콤한 냄새가 심하지않아 집에서 끓여먹어도 부담없어서 날이 추울때면 자주 끓여먹게 되네요. 오히려 고소한 콩냄새가 퍼져 먹기도 전에 군침이 절로 나옵니다. 청국장찌개를 맛내는 몇가지 꿀팁이 있어요. 청국장은 된장처럼 처음부터 넣지말것, 그리고 절대 오래 끓이지말아야 합니다. 또한 김치를 넣으면 더 맛이 진해지죠. 이렇게 끓여낸 청국장찌개 하나면 다른반찬이 필요없을만큼 맛있답니다.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물3컵에 멸치1줌, 다시마1장을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7분간 더 끓여 육수를 만들어요.

Step 2

김치는 잘게 자르고 무와 두부는 나박썰어요.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썰어줍니다. 김치를 넣으면 청국장과의 조화가 잘어우러져 더욱 맛이 진하고 감칠맛이 나는 청국장찌개를 만드는 꿀팁이 됩니다. 애호박, 버섯등을 넣어도 좋아요.

Step 3

멸치육수에 무와 김치를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중불로 줄여 무와 김치가 푹무르도록 10분간 끓여요. 청국장을 된장처럼 처음부터 넣으면 맛이 떨어집니다. 청국장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팁입니다.

Step 4

무가 투명하게 익고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이때 청국장을 넣고 청국장이 모두 풀어지도록 2분간 끓인후 두부,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을 넣고 두부가 부드러워지도록 잠시 더 끓여 줍니다. 모자라는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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