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밤밥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죠. 식습관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밥은 아직도 힘의 원천입니다. 오늘은 별미로 맛이 제대로 든 연근과 햇밤을 듬뿍넣고 연근밤밥을 지었어요. 밥 한그릇에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보약같은 영양밥이죠. 향긋하고 맵싸한 달래장을 넣고 싹싹 비벼먹으니 밥맛이 꿀맛이네요.

Goo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쌀은 깨끗이 씻어 찬물에 30분정도 불려줍니다.

Step 2

통연근은 감자깍는 필러로 껍질을 벗겨 0.5cm 두께로 동글동글 썰어 식초2큰술 정도를 푼물에 5분간 담궜다가 헹구지말고 그대로 물기빼주세요. 연근의 떫은맛과 갈변을 없애기 위해서 입니다.

Step 3

끓는물에 식초1큰술넣고 연근을 넣어 5분간 삶아 찬물에 헹구지말고 물기만 빼서 먹기좋게 절반으로 잘라줍니다. ​

Step 4

냄비에 불린쌀을 담고 연근과 밤을 넣고 물1.5컵을 부은후, 소금1/2큰술을 넣고 뚜껑을 덮어 밥을 짓기 시작하세요. 끓으면 약불로 줄여 은근히 뜸을 들여 밥을 지으세요. 뜸들이면서 물의 양이 부족하면 좀더 보충해도 좋아요. ​ ​

Step 5

달래는 손질해서 2cm길이로 짧게 잘라줍니다. 간장5큰술, 설탕1큰술, 맛술2큰술, 참기름2큰술, 통깨1큰술, 후추약간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달래와 섞어 주세요.

Step 6

연근밤밥이 완성되면 골고루 잘 섞어서 푼후, 달래장에 비벼 먹도록 합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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