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말이

흔히 먹는 어묵을 멋지게 변신시켜봤어요. 컬러플한 야채를 넣고 돌돌말아 조림장에 살짝 조려냈더니 술안주로, 반찬으로 손색이 없네요. 꼬마김밥 처럼 돌돌말은 어묵말이는 먹음직스러운 비쥬얼때문에 젓가락이 저절로 가게 된답니다. 마무리를 미나리끈으로 질끈 묶어 풀어질 염려 없어요.

Unbalanced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팔팔 끓는물에 풋마늘대를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풋마늘을 건져낸 끓는 물에 미나리를 자르지말고 가볍게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 빼주세요.

Step 2

사각어묵 3장은 마른팬에 부드럽게 부쳐 길이로 반으로 잘라주세요. 풋마늘대는 7cm 길이로 썰고 당근과 청양고추도 채썰어 같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Step 3

구운 어묵에 구운김을 8등분으로 잘라 얹고 풋마늘, 당근, 청양고추를 얹어 김밥말듯이 돌돌 말아요.​채썬 채소는 각각 2-3가닥씩 얹어도 좋아요.

Step 4

돌돌만 어묵은 데쳐 놓은 미나리로 풀리지 않도록 감아서 끝을 잘 묶어 주세요. 달군 팬에 간장2큰술, 맛술2큰술 올리고당2큰술, 매실청2큰술, 물3큰술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어묵말이를 넣고 중불에서 굴려가면서 졸여 주세요.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