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짜글이

진한 양념으로 조려진 두부조림입니다. 양념국물이 자작자작해서 이 국물에 밥을 비벼먹기도 좋아 두부조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진한맛이 일품인 두부짜글이 입니다. 고기나 해물이 들어가지않고 멸치육수만 넣어도 진하고 감칠맛이 나서 국물한모금까지 모두 싹싹 비우게 됩니다. 냄비째 식탁에 놓고 먹어야 제맛이라 납작한 전골냄비에 모든 재료를 다 넣고 양념을 넣어 한번에 끓여내기만 하면 되어서, 요리가 빠르고, 손쉬운건 말할것도 없어요. 밥한공기쯤은 뚝딱 비우게 되는 두부짜글이 입니다.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두부1모는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얇으면 부서지기 쉬워요.

Step 2

양파는 채썰고 새송이버섯은 먹기좋게 썰어요. 대파, 청양고추는 잘게 송송썰어줍니다. 이밖에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꽈리고추등을 넣어도 좋아요.

Step 3

전골냄비에 양파를 먼저 깔고 두부, 새송이를 얹은후 고춧가루, 간장, 설탕, 참기름, 후추를 뿌립니다. 여기에 다진파, 다진마늘, 청양고추를 얹고 멸치육수를 부어 끓입니다. 끓으면 중불로 줄여 7-8분간 끓여줍니다.

Step 4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리다가 두부에 간이 배이고, 국물이 자작자작해지고 진하게 졸아들면 통깨를 뿌려 내세요.

↑Support creators by visiting their s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