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

코다리 전문점만큼 맛있는 코다리조림. 매콤달콤 쫄깃한맛 어떻게 만들까 궁금하시죠. 코다리전문점에서 먹던 맛 그대로 맛깔나는 코다리조림, 코다리찜을 만들었어요. 명태를 찬바람에 꾸덕꾸덕 반건조한 코다리는 살이 쫄깃하면서 구수한맛이 좋아요. 여기에 진하게 양념을 잘하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큼직하게 썰어넣은 무도 간이 배여 구수하면서 물렁해서 먹기좋아요. 국물까지 매콤달콤 맛이 좋답니다. 찬바람부는 겨울이면 더 맛있는 코다리조림. 겨울철 별미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요. 반건조 생선이라 비교적 비린내도 적고 담백해서 집에서 부담없이 요리하기도 좋답니다. 겨울철 밥도둑 코다리조림입니다.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코다리는 내장과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먹기좋게 토막내어 깨끗이 씻어 줍니다. 내장이 있는쪽의 검은막까지 제거해야 비린내를 잡을수 있어요. 냉동코다리는 실온에 잠시두어 자연해동시켜 사용하세요.

Step 2

무는 크고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채썰어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 썰어요.

Step 3

냄비에 도톰하게 썬 무를 펼쳐 얹고 코다리를 골고루 얹어줍니다. 이어서 분량대로 만든 조림양념장을 끼얹고 물2컵을 부어 조리기 시작하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하게 남도록 15분간 조립니다. 국물을 끼얹어 가며 조려주세요.

Step 4

코다리가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면,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잠시 더 조려요. 완성된 코다리조림에 통깨를 솔솔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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