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콩자반

요즘 강낭콩이 한창 제철이에요. 오동통한 강낭콩을 밥에 조금만 넣어도 구수함이 배이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좋답니다. 햇강낭콩을 사서 밥에 넣어먹기도 하고 콩자반(콩조림)을 만들면 부드럽게 씹히는 짭조름 별미반찬이 된답니다.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소개한 레시피로 만들었는데 단짠단짠 부드러운 콩자반맛에 밥한공기를 거뜬하게 비우게 됩니다.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껍질벗긴 생강낭콩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했어요. 강낭콩은 모두 껍질벗겨 냉동했다가 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이렇게 반찬으로 이용해도 좋아요. 마른강낭콩을 이용할때는 씻어서 6시간이상이나 하룻밤정도 찬물에 담궈 불렸다 사용하세요.

Step 2

냄비에 강낭콩을 넣고 물3컵을 붓고, 소금1큰술을 넣어 끓여주세요. 끓으면 중불로 줄여 구수한냄새가 나도록 10분간 익혀주세요.

Step 3

국물이 1/3로 줄어들고 콩이 익으면 간장5큰술, 설탕2큰술, 물엿3큰술, 참치액젓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3-4분간 졸여주세요. 참치액젓은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Step 4

까뭇까뭇하게 간이 배이면 참기름1큰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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