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찌는법

브로콜리는 한번 데쳐놓으면 초장이나 쌈장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다른 볶음 요리에 넣어서 먹어도 참 맛있는 식재료이지요. 그냥 아삭아삭 씹어도 참 맛있는 브로콜리는 꼭 잊지않고 만들어서 식탁에 올리는 편이예요. 오늘은 브로콜리를 데치는 시간과 찌는 시간 그리고 세척 방법도 알아볼텐데요. 우리 같이 한번 만들어볼까요♩

Great

% Daily Values based on a 2,000 calorie diet

Step 1

마트에서 브로콜리를 고르는법은 일단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싱싱한 브로콜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송이부분이 사진처럼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나 있고 전체적으로 초록색을 띄는 브로콜리를 구입하셔야 한답니다.

Step 2

딴딴하고 모양이 예쁜 브로콜리는 구입하신후에는 냉장보관을 하셔야하는데요. 상온에 놔두면 꽃이 필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한 그날 바로 데쳐서 냉장보관해두시면 좋아요. 너무 많은것 같다고 느끼실때는 적당량은 냉장보관해서 드시고 나머지는 냉동보관하시면 2~3주 정도는 드실 수 있으니 볶음요리 할때마다 꺼내서 볶아주면 맛있는 요리가 되겠죠.

Step 3

브로콜리를 이제 세척할텐데요. 먼저 흐르는 물로 송이부분을 여러번 손으로 문질문질해주시는게 좋아요. 송이부분에는 우리눈에 안보이는 이물질들이 많이 있어서 깨끗하게 세척해주는게 가장 좋답니다.

Step 4

송이부분을 어느정도 손으로 세척해주신후에는 식초 3스푼을 물에 넣어주세요. 식초 대신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채소를 세척하는것도 좋은데요. 저는 식초로 세척을 주로 해주고 있어요. 식초를 물에 넣은후 브로콜리를 문질문질 잘 세척해주고 10분 정도 식초물에 담궜다 빼주시면 더욱 깨끗하게 브로콜리를 세척하실 수 있답니다.

Step 5

마지막에는 요렇게 흐르는물로 송이부분을 다시 깨끗하게 씻어주시면 브로콜리 세척은 끝이예요.

Step 6

깨끗하게 세척한 브로콜리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어야 하는데요. 딱 저정도 길이로 칼로 잘 잘라주시면 가장 드시기 좋답니다. 송이부분보다도 사실 줄기부분이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데요. 먹기좋은 크기로 브로콜리를 자르고 밑둥을 제거한 남은 줄기부분은 버리기 아까우니까 잘라두었다가 한번 데쳐서 냉동보관해두시면 볶음요리 할때 꺼내서 요리해주시면 참 좋답니다.

Step 7

송이와 줄기부분은 저정도의 길이로 잘라주고, 저상태로 일단 삶아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그릇에 넣어 보관할때 먹기 좋은크기로 잘게잘게 손으로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Step 8

찜기가 있으신분들은 요렇게 물을 넣은 냄비에 브로콜리들을 올려주시고 뚜껑을 덮어 뜨거운 열기로 쪄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답니다

Step 9

브로콜리 찌기는 사진에서 동그라미로 표시해놓은 부분이 투명하게 변해야 맛있게 익은건데요. 센불로 5분정도 쪄주시면 가장 맛있는 식감의 브로콜리를 드실 수 가 있답니다. 만약 좀더 말랑말랑한 브로콜리의 식감을 원하신다면 가스불을 끈상태에서 조금만 뚜껑을 덮었다 열어주시면 원하는 식감의 브로콜리를 만드실 수 있어요. 브로콜리의 식감은 드시는분들이 가장 맛있다 느껴지는게 좋으니까요

Step 10

5분후에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열면 요렇게 줄기부분이 투명하게 잘 익은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요럴때 브로콜리 하나 차가운 물로 씻어 입에 넣어주면 정말 맛있다죠:) 브로콜리는 데치기 보다 찌기 방법이 건강하게 드시는 방법이란것을 꼭 명심해두세요

Step 11

맛있게 잘 익은 브로콜리는 바로 흐르는 찬물로 열기를 가라앉혀주는데요. 그래야 더이상 익지않고 맛있는 식감의 브로콜리로 드실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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